남양주시 또 ‘주요 하락지역’

남양주시가 또 경기·인천 주요 하락지역에 포함됐다. 짧게 2주 그래프에 안 보이더니 다시 남양주시 이름이 들어갔다. 그것도 상위에.

부동산R114는 5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weekly R report-수도권 APT 시황 2023.05.05’을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매매와 전세 모두 주요 하락지역에 포함됐는데, 매매, 전세 둘 다 많이 떨어진 지역 4위에 랭크됐다.

남양주시는 다른 통계에서도 경기 주요 하락지역에 포함됐다. KB부동산이 5월 4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조사기준일 5월 1일)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경기 아파트매매가격 주간하락지역’에 포함됐다.

남양주시는 이 조사에서도 상위에 랭크됐는데,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매매가 3번째로 많이 떨어졌다.

한편 구리시는 5월 4일 부동산R114 발표에 의하면 전세 변동률 –0.02로 경기·인천 전세 주요 하락지역에 포함됐다.

구리시는 KB부동산 조사에서는 매매, 전세 모두 경기 주요 하락지역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매매, 전세 모두 전주 대비 제법 하락했다. 매매(4월 24일 –0.02→5월 1일 -0.11), 전세(0.0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