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아파트 매매 -0.39→-0.59 ‘하락폭 확대’

KB부동산이 3월 16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조사일기준 3월 13일)에 따르면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남양주시 매매는 이달 들어(3.6 기준 -0.39) 하락폭이 커졌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하락폭이 더 확대(3.13 기준 –0.59)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 전세 또한 양상이 같았다. 이달 들어(3.6 기준 -0.39)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이번 조사에서도 하락폭이 전주 대비 확대(3.13 기준 -0.55)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리시는 양상이 좀 달랐다. 구리시 매매는 이달 들어(3.6 -0.17) 하락폭이 확대된 것은 맞지만, 이번 조사 결과 전주와 비슷한(3.13 -0.16) 하락폭을 보였다.

구리시 전세는 남양주시와 같았다. 이달 들어 하락폭이 확대(3.3 -0.25)됐으며, 한 주 지난 이번 조사에서도 하락폭이 더 확대(3.13 -0.35)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13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는 –0.33%(수도권 –0.45, 경기 –0.53%) ▲전국 아파트 전세는 –0.32%(수도권 –0.41, 경기 –0.39)로, 최근의 하락세가 지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