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성해 대광위원장 만나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논의, 왼쪽 이 위원장, 오른쪽 주 시장(사진=남양주시)
2월 20일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성해 대광위원장 만나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논의, 왼쪽 이 위원장, 오른쪽 주 시장(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일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광역교통 관련 여러 남양주 현안을 논의했다.

20일 시는 주 시장이 이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차질 없는 추진 및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히 ▲별내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추진 ▲수석대교 6차로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강변북로 지하도로 신설 추진 ▲다산지금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미금로 확장 반영) ▲별내-중계 간 광역도로 반영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 현안들과 관련 주 시장은 대책 수립 단계부터 사업 시행자, 지자체, 지역 주민, 교통 전문가 등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조를 통해 남양주시에 필요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대책 수립 이후에도 면밀한 사업 관리를 통해 적기에 해당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남양주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先)교통 후(後)입주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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