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회의. 위 왼쪽부터 김동훈, 이경숙, 김지훈 남양주시의회 의원/ 아래 왼쪽부터 윤기섭 서울시의회 의원,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사진=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
12월 8일 회의. 위 왼쪽부터 김동훈, 이경숙, 김지훈 남양주시의회 의원/ 아래 왼쪽부터 윤기섭 서울시의회 의원,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사진=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

國 남양주을 당협 “별내동-중계동 간 불암산터널 빠르게 추진할 것”

지역 정치권에서 남양주시 별내동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을 연결하는 불암산터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8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곽관용)은 불암산터널 신설 추진을 위한 당내 연석회의를 열고 서울시의회와의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당협에 따르면 곽관용 위원장, 김지훈·이경숙·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이날 오후 노원구에서 서울시의회 윤기섭(국) 의원을 만나 각 지자체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당협은 “남양주시을 당협과 윤기섭 서울시의원 측은 ‘별내 IC-중계본동 간 불암산터널 신설에 관한 타당성용역’에 남양주시와 서울시가 함께 착수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각 의회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의해 당협은 소속 시의원(남양주을 지역구 김지훈, 이경숙,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주도로 내년 4월 추경에 해당 용역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곽 위원장은 “민선 8기 남양주시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불암산터널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내기 위해 당 차원에서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추진 경과 공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별내동 주민간담회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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