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이편한세상 앞 연결 지점 단차 문제 해결하라”
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선인 진접선의 오남역 길 건너에 도시계획도로(중2-107호)가 개설된다.
최근(12.5) 남양주시는 지하철 4호선 오남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역과 양지지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 확정된 사업으로 이미 사업 예산도 확보한 상태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행정 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해 왔고, 9월 2회 추경에 107억원을 반영해 총 사업비 273억원 전액을 확보했다.
도로 사양은 총연장 550m, 폭 15m, 왕복 2차로 도로이며, 준공 예정월은 2023년 12월이다.
5일 사업 현장을 찾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예정 시기 내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연결 지점의 단차 문제를 주민 안전과 주민 편의 차원에서 잘 해결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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