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022년 10월 5주(10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0.59 하락했다. 전주 매매가격 변동률이 –0.38인 것에 비해 제법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도부동산원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경우 평내동, 호평동 위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남양주시는 전세 역시 하락폭이 확대됐다. 다만 전세는 전주(–0.60) 대비 –0.69를 기록해 하락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한편 구리시 매매가격도 전주(–0.20) 대비 하락(–0.24)했으나 변동률은 크지 않았다. 전세는 양상이 좀 달랐다. 전세는 전주(–0.42) 대비 –0.54를 기록해 하락폭이 좀 더 벌어졌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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