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슬 후보가 5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김한슬 캠프)
김한슬 후보가 5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김한슬 캠프)

이번 구리시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에서(비례 外) 가장 젊은 후보인 김한슬(2-가) 시의원‘나’(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동) 국민의힘 후보가 5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비롯해 이번 지선에 출마한 대부분의 국민의힘 후보들이 참석했는데, 합동 비전발표회 성격으로 개소식이 개최됐다.

캠프에 따르면 김한슬 후보만이 아닌 참석한 모든 후보가 자신의 비전과 핵심 공약을 돌아가며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한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무엇보다도 원팀으로 함께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리가 국민의힘 후보들이 원팀을 넘어 드림팀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 창업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싶다. 하지만 이런 정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의 2-나 진지성 시의원 후보도 함께 당선돼 과반 시의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원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소식 축사에 나선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당협위원장으로서 우리 지역의 뛰어난 청년 인재들과 함께 국가발전을 위한 큰일을 도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살기 좋은 구리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들이 중요한 자리에 있어야 한다. 시민들께서 국민의힘 후보들 모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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