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재난기본소득 신청 관련 최근 가짜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검색하면 ‘휴대폰 분실 보호 이용 서비스’ 등을 유도하는 광고가 표시되는 가짜사이트가 나타난다고 알렸다.

구리시는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각종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리시는 구리시청 홈페이지(guri.go.kr)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uri.go.kr) 이외의 다른 주소의 사이트는 모두 가짜사이트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받고 있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