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지역위원회 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사진=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지역위원회 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사진=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민 의원)가 경기도당 산하 지역 선대위로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10일 병 지역위는 지난 8일 개최된 제20대 대선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4기 민주 정부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이날 지역 선대위 구성과 관련 임명된 선대위원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역위에 따르면 공동선대위원장 24명과 고문 27명, 선대본부장 7명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전현직 시·도의원 다수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는데, 공모를 통해 일반 시민 15명도 공동선대위원장단에 합류했다. 이 중에는 22학번 예비대학생인 신지우씨도 있다. 캠프에 따르면 신씨는 자원봉사차 왔다 공동선대위원장에 지원했다.

김용민 민주당 경기도당 남양주병 지역 선대위 선대위원장은 “우리가 당당히 뽑은 이재명 대선후보는 코로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과 역량도 충분한 후보이다.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이끌고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국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어줄 적임자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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