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정치지형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최민희 전 국회의원이 복권된 것.
정부는 24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각각 사면, 복권하는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최 전 의원의 이름도 들어 있다.
최 전 의원은 2016년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2018년 7월 대법에서 벌금 150만원이 확정돼 피선거권이 박탈됐다.
이번 복권으로 최 전 의원은 선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최 전 의원은 총선 및 단체장 선거 출마군 등에 속하는 인물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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