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고대 실무협의진도 구성, 고대농장 중심 실무협의 진행 예정

남양주시가 지난달 20일 고려대와 맺은 ‘지역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기본협약’과 관련 市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행정기획실장을 단장으로 농·생명분과(반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교육분과(반장 문화교육국장), 지역분과(반장 도시국장)를 자체 실무협의단으로 구성하고, 기획예산과, 기업지원과, 평생학습과를 협업 부서로 지정했다.

남양주시가 구성한 실무협의체는 협약 당시 고대와 사전 협의된 사항으로, 이번 남양주시 측 실무협의진 구성에 이어 곧 고대 측 실무협의진이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고대 실무협의진 구성을 위해 고대 측에 실무부서협의체 담당자 지정 요청공문을 보냈는데, 한 1주 정도면 고대 측에도 실무협의진이 구성될 전망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양측의 실무협의진이 구성되면) “고대농장(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736-2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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