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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현교차로 만성 교통체증 해소 방안 나와, 서울~춘천 ‘추가 진입로’ 내년 4월 개통

기사승인 2021.10.20  2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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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 위치도(사진제공=남양주시)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TG'로 바로 올라타는 추가 진입로 설치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창현교차로는 화도읍에서 손에 꼽히는 교통체증 포인트다. 여기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면 마석시가지에 있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부근까지 차가 막힐 정도로 많은 영향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국도46호선 자동차전용도로로 진출입하는 길목이 창현교차로고, 답내리·월산리·마석시가지·차산리 등에서 서울~춘천 고속도로로 진출입하기 위해 집중되는 곳 또한 이곳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창현교차로는 화도읍에서 교통체증의 대명사다. 그런데 이런 고질적인 문제가 해소될 방안이 마련됐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부와 3년간 협의해 결실을 맺었는데 창현교차로 인근에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는 별도의 ‘진입로’(폭 7.5m)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진입로가 만들어지는 곳은 영남탑스빌 부근이다. 남양주시는 화도TG 옆의 농어촌도로를 이용해 바로 톨게이트로 올라타는 진입로를 만들 계획이다.

신규 진입로는 교통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답내리, 월산리, 창현리, 차산리, 구암리 등에서 물류센터 및 공장을 하는 산업체의 경우 마석시가지를 거치지 않고도 고속도로를 탈 수 있어 상당한 산업환경 변화가 예상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신규 진입로로 접근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영남아파트입구부터 농어촌도로까지 도시계획도로인 수레로1120번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산업체가 군집해 있는 창현리 등 이면에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추가 진입로 조성사업인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과 관련 19일 고속도로 관리 주체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사업비를 부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는 공사 시행 및 ‘유지 관리’를 맡아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가 추가 진입로 설치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36억5천만원이다. 서울춘천고속도로가 해당 진입로를 관리·운영하는 기간은 33년으로,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소요되는 예산은 38억원이다.

남양주시는 이달 착공해 2022년 4월경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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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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