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5일 제30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사진=구리시의회)
2021년 8월 5일 제30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사진=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5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에서 3회 추경안을 수정의결했다.

6일 시의회는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등을 임시회서 심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참가 사업비 120,000,000원이 전액 삭감됐다.

또 한강시민공원 종합개선사업비가 40,000,000원 삭감됐다. 시의회는 이 사업에 대해선 예산을 절감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통과된 3회 추경은 1억5천354만원이다. 이를 본예산에 더해 표시하면 7633억7772만1천원이다.

시의회는 3회 추경 외 여울목공원부지 주차장 건립 민간투자사업 변경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안건은 돌다리 상가 및 구리전통시장 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수 의장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산을 의결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과 예산 사용에 만전을 기해달라. 특히 돌다리 여울목 공원부지 주차장 건립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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