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7일부터 15일까지 행감을 실시했다. 시의회가 보내온 자료를 토대로 의원들의 발언을 정리했다. 임연옥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 김광수(행감특위 위원장), 장진호, 장승희, 양경애 의원 순으로 게재한다.(의회 홈페이지 현 의원 나열 순)

1일차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 제안자와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 예산반영 주문’

장승희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자와 적극 소통해 우선순위, 필요성 등을 정확히 파악,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반드시 하라고 주문했다. 구리시 고문변호사 제도 활성화로 인한 법률적 지원으로 신속한 행정을 수행하라고 주문했다. 9월 개관예정인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조례개정, 사용 공간설치,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일차 ‘청년창업지원센터 활성화 주문, 구리사랑카드 활성화 방안 주문’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업체 변경 사유를 질문하면서 추진사업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해 내실 있는 운영을 하라고 주문했다. 구리사랑카드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어르신, 정보 취약계층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구리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및 문화센터 지원에 맞게 반려인들의 시민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요구된다며 (동물) 반려인들의 인식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차 ‘구리시립묘지운영 개선 주문, 독립유공자 지원사업 홍보 강조’

구리시립묘지가 주소지, 공간부족 등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며 사용자 자격완화, 진입도로 개선, 주차장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독립유공자 지원금액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원 누락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4일차 ‘갈매천 주변 정비 주문,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 강조’

갈매천 제초작업 및 물이끼 제거작업, 산책로 보수 등 우천시를 대비한 갈매천 정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저상버스 리프트를 항시 운영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주문했다. 교통시설을 점검하는 등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5일차 ‘통장 복지혜택 현실화 주민, 구리랜드마크타워·스마트 E-커머스사업 진행 철저 주문’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복마을 관리소에서의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제안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에 따른 통장 자녀장학금이 실효성이 낮다며 통장 건강검진 등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사건사고 발생 시 녹화영상을 확인하려면 공문을 발송해 이를 확인하고 있는데 사건의 시급성을 고려해 CCTV영상확인 처리절차를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단 개인정보보호는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랜드마크타워 내 문화체육시설 진행 상황을 묻고 구리시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 스마트 E-커머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6일차 ‘수도계량기를 통한 독거노인 안부 묻기 지속 운영 주문, 갈매천 분수 공사 조속추진 주문’

진공청소차량 운행이 잘 안 돼서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자원회수시설 운영의 어려움이 있다면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사업을 축소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갈매천 분수설치, 체육근린공원 등 사업의 공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구리시는 수도계량기 (원격) 검침을 통해 고독사 방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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