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구리남양주 지역구 도의원 중에서 추가 참여자 있을 듯

2일 출범한 ‘경기민주평화포럼’(공동대표 김달수·박옥분·박재만·조광주·최만식 도의원)에 문경희 부의장, 김미리·박성훈 의원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민주평화포럼은 내년 대선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모임으로, 구리남양주 지역구 도의원 중에서는 상기 3인이 참여했다.

경기민주평화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민주당 전체 의석 132석) 중에서 과반 이상이 참여했는데 무려 69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1명은 무소속 의원이다.

리스트에는 구리남양주 지역구 도의원 중에서 문경희 부의장, 김미리·박성훈 의원 이름만 보였다. 문 부의장의 경우 참여 의원이면서 포럼의 고문단에도 속해 있다.

구리남양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추후 구리남양주 지역구 도의원 중에서 추가로 경기민주평화포럼에 참여하는 의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위 이재명 캠프는 '민주평화광장'이 주축이고 현재 전국 시·도에 시도광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날 출범한 경기민주평화포럼은 경기광장과는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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