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공청회를 연 데 이어 국토부 대광위도 4월 29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관련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대광위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날 서울서 열리는 오프라인 회의에 참석하며 회의 인원 제한에 의해 직접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 등은 줌으로 참여하게 된다.

29일 오후 2시 열리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관련 공청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공청회와 달리 동영상 중계가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반영된 사업인데 구리남양주 관련 사업의 경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확안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은 오는 6월 확정 고시될 전망이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사업의 경우 대광위에 건의된 노선안은 남양주 화도안(최초건의), 남양주 와부안(변경건의), 구리시안(추가건의) 총 3개 안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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