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021년도 런칭예정 월(표=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021년도 런칭예정 월(표=경기도)

일정 더 빨라질 수도,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최대한 앞당겨 상반기 안에..."

경기도가 개발한 배달앱 ‘배달특급’을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좀 더 빨리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일정에 의하면 구리시는 8월, 남양주시는 11월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구리시는 6월, 남양주시는 8월로 두어 달 일정이 앞당겨졌다.

‘배달특급’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는 현재 일정이 나오지 않은 시흥시, 가평군, 동두천시를 제외한 전 시군에서 올해 배달특급을 런칭할 계획이다.

원래 계획은 올해 연말까지였다. 그러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28개 지역 모두에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계획을 최대한 앞당겨 상반기 안에 28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화성, 오산, 파주에서 먼저 시작됐다. 현재는 2월 개시할 포천과 3월 개시할 수원, 김포, 양평, 이천, 연천에서 가맹신청을 받고 있다.

배달특급 가맹을 희망하는 업주는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서 ‘가맹점 신청하기’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온라인으로 메뉴와 주문지 정보 등록을 거친 뒤 현장 설치 기사가 방문해 배달특급 설치하고 사용법을 설명한다.

배달특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콜센터(1599-98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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