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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교통체계 선진 도시 미국 포트리시와 자매결연

기사승인 2020.10.19  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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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남양주시·미국 포트리市 온라인 자매결연 협정 체결(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미국 뉴저지주 베건市의 포트리市(자치구. 인구 4만2천명. 한인 25%)와 온라인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포트리자치구는 뉴욕 맨해튼과 다리 하나 사이의 도시로 교통체계가 발달해있고 도시안전이 뛰어나다. 남양주시는 포트리시에서 교통체계 등을 익혀 시 행정에 접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남양주시는 내년 상반기 2명의 공무원을 포트리시로 파견(6개월)할 계획이다. 이들은 포트리자치구청으로 출근하며 안전, 재난, 방역, 교량, 교통체계 등 포트리자치구가 앞서 나간 분야에 대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또 관내 기업의 미국 진출 등 미국과의 통상교류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남양주시는 포트리자치구한인회 및 뉴욕한인협회와 협력해 매년 맨해튼에서 추석 즈음 열리는 뉴욕코리안퍼레이드(뉴욕한인협회 주최)에 남양주시 부스를 마련해 남양주시 관내 기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은 각 현지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에서는 조광한 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박신환 부시장이 참석했고, 미국 현지에서는 마크 J. 소코리치 시장과 마이클 사젠티 포트리시의회 의장, 홍은주 남양주시 국제협력관이 참석했다.

홍은주 남양주시 국제협력관은 포트리시에 거주하는 한인으로 지난해 11월 15일 남양주시가 포트리자치구에 방문했을 때 남양주시 국제협력관(명예직)으로 위촉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홍 남양주시 국제협력관은 지난해 포트리자치구한인회 회장을 지낸 교포로, 지난해 방문 시 교류를 돕는 등 현지에서 양 시의 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포트리자치구는 미국 최대 경제도시인 뉴욕과 매우 근접해 있고, 한인 시의원과 경찰 등 한인들의 입지가 높아 앞으로 남양주와의 교류 협력이 기대되는 도시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뉴저지주 내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공무원 파견, 관내 기업의 미국 진출,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크 J. 소코리치 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남양주시 내방 계획이 잠정 연기돼 아쉬웠으나 온라인으로나마 안부를 나누며 자매결연을 맺게 돼 영광이다. 공무원 파견에 관한 협의가 순조롭게 추진돼 하루 빨리 교류가 진행되길 바란다. 파견 기간 동안 미국 지방자치 정책과 사업에 대한 다양한 업무경험을 배우고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9월 23일 미국 브레아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고 10월 6일에는 스웨덴 헤뤼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까지 하면 올해 세 번의 국제교류 관련 협약을 맺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와 올해 이뤄진 일련의 해외 교류와 관련 “미주와 유럽과의 교류는 새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각 도시마다 교류 콘셉트를 확실히 하겠다. 그에 걸맞은 남양주 도시 외교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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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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