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구리시 취약계층 노동자의 근로복지 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골자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것으로, 이용자격 및 대상을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정하고, 운영위원회 설치·구성·운영에 대한 사항도 내용에 담았다.

조례를 발의한 양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고용충격이 심한 상황인데 이 조례제정을 계기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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