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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구직자 70.4% ‘지방 취업도 괜찮다’

기사승인 2020.09.07  2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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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에 위치한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복수응답)

서울 거주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지방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8.13~8.28 지역별 거주 구직자 1,668명을 대상으로 지방 취업 의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78.1%가 ‘지방에 위치한 기업으로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거주 지역별로 보면 지방 거주 구직자의 경우 88.5%가, 경기 및 수도권 거주 구직자의 경우 73.6%가, 서울 거주 구직자의 경우 70.4%가 ‘지방에 있는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구직자 81.1%가, 여성 구직자 75.7%가 지방 취업 의사가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82.9% ▲30대 76.4% ▲40대 70.3% ▲50대 이상 68.1%가 지방 취업 의사가 있었다.

‘지방에 위치한 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유를 물은 결과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해 주거비용이 낮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복수응답)

그 다음으로 ‘특별히 근무지역과 기업규모를 따지지 않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30.7%), ‘출신 지역이어서 오히려 더 편하고 좋다’(29.0%), ‘치열한 서울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좀 더 여유 있는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26.1%), ‘지방기업에서는 비교적 역량 있는 업무를 맡아 성장 기회가 더 많다’(21.0%) 등의 이유가 있었다.

특히 거주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서울 거주 구직자의 경우 ‘서울에 비해 주거비용이 낮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지방 취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가 53.4%나 됐고 ‘치열한 서울 직장생활을 벗어나고 싶기 때문’도 35.9%나 됐다.

반면 지방 거주 구직자의 경우 ‘출신지역이기 때문에 지방 취업이 더 편하고 좋다’는 응답이 53.1%로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 구직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비용’(39.2%) 외 ‘특별히 근무지역을 따지지 않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이 34.1%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 '지방에 위치한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복수응답)

지방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의사가 '없는' 구직자의 경우 ‘외지 생활을 해야 하고 생활 여건이 여러 가지로 불편해서 꺼려진다’가 응답률 6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복수응답)

그 다음으로 ‘서울·수도권 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나 근무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25.8%), ‘자녀 교육 문제 등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야 하기 때문에’(25.2%), ‘서울·수도권 기업에 비해 연봉이 낮기 때문에’(13.3%) 등의 기피 요인이 있었다.

특히 서울 거주 구직자의 경우는 ‘외지생활로 오는 불편함 때문에 지방 취업을 기피’하는 경우가 77.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지방 거주 구직자의 경우는 ‘지방기업의 성장 한계’(41.0%)나 ‘서울·수도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31.1%)이 주요 기피 요인 1, 2위였다.

▲ '지방 기업의 인력 수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복수응답)

한편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방 기업의 인력 수급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다.(복수응답)

그 결과 ‘지방 기업의 대폭적인 근무환경 및 복지수준 개선’이 응답률 60.4%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서울·수도권 기업과 동등한 연봉수준’(40.6%), ‘생활·문화시설 등 환경 인프라 개선’(30.9%), ‘대기업 및 협력 중소기업들의 각 지방 이전’(17.9%), ‘유망기업 홍보 및 지방 기업의 장점 부각 등을 통한 구직자 인식개선 유도’(17.4%), ‘인턴제 등 산학협력 시스템 강화’(7.3%) 등의 요구사항이 있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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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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