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시민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한 시민들(사진=남양주시)

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여했다.

26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사 관계자,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매년 의정, 행정,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광역단체장 부문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초단체장 부문에는 조 시장과 금충섭 김천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병수 울릉군수가 수상했다.

조 시장은 “오늘 주신 이 영광스러운 상을 거울삼아 사회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더 나은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조 시장과 시민 등은 행사를 마치고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의원회관, 사랑재 등을 함께 둘러보며 담소했다.

여기서 조 시장은 “시민들께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제가 시장을 하는 이유이자 제 간절한 마음이다. 시민들께서 남양주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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