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첫날 본회의 장면(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첫날 본회의 장면(사진=남양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6월 30일 제271회 임시회서 의장 등 선출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올해 첫 정례회(제270회 회의)를 10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10일부터 23일까지이다.

이번 회기 때 다룰 안건은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부의된 조례안 등이다.

첫날에는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장근환 의원이, 부위원장은 최성임 의원이 맡게 됐다.(위원: 이정애, 김진희, 김지훈, 이창희, 원병일, 이상기)

이번 회기에 발의된 조례안은 ▲청소년상 조례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신민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8대 전반기 의회는 마무리되지만 저를 비롯한 18명의 시의원 모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정성을 다함으로써 시민분께 보다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6월 30일 제271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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