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강좌 순차적 재개강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강좌들이 다시 시작된다.

단기 강좌의 경우 5월 25일 다시 시작됐고 정규강좌는 6월 1일 54개 강좌가 다시 개강한다. 정규강좌 중 인원조정이 필요한 9개 강좌는 6월 8일 다시 강좌가 시작된다.

남양주시는 강좌를 다시 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좌석 거리를 확보했는가 하면 책상을 재배치하고, 방역물품도 구비했다.

거리확보에 따라 수강인원은 대폭 줄었다. 1,400명에서 1,000명으로 30%가량 줄었는데 수개월 간 자발적 취소와 권고를 통해 인원을 조정했다.

한편 학습등대도 곧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교육환경을 안전하게 재정비하고 생활 방역 준수 등을 강화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