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 관계자들이 18일 시청 앞 '사랑의 우유' 전달식에 앞서 시장실에서 조광한 시장과 환담했다(사진=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 관계자들이 18일 시청 앞 '사랑의 우유' 전달식에 앞서 시장실에서 조광한 시장과 환담했다(사진=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 낙농 농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선을 위한 ‘사랑의 우유’를 기부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18일 남양주시청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회장 이영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 단체는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736개를 기부했는데 관내 취약계층 267명과 취약계층 돌봄을 하는 희망매니저 165명, 지역아동센터 54곳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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