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본선 후보 등록 한 나태근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사진=나태근 캠프)
3월 26일 본선 후보 등록 한 나태근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사진=나태근 캠프)

전용원 전 의원, 수석 상임고문 맡아 보수통합과 총선승리 앞장

26일 후보 등록을 마친 나태근 구리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선대위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선거를 총괄 지휘하게 될 공동선대위원장은 백경현 전 구리시장과 김구영·송재욱 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현종 전 국민의당 지역위원장 4인이다.

특히 중도·진보를 대표하는 백 전 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입당 후 공동선대위원장 참여하게 돼 보수세력 뿐만아니라 중도와 진보까지 아우르는 진용이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문·자문위원은 다수 인원으로 구성됐다. 박창식 전 국회의원, 지홍우, 양태흥, 김용호 전 구리시의회 의장 등은 고문단에 합류했고, 신영출 전 조합장, 김민수 함지회장 등은 자문위원에 합류했다.

특히 전용원 전 3선 의원은 수석 상임고문을 맡게 돼 지역의 원로로서 보수통합과 총선승리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나태근 후보는 “총선을 위한 진영이 갖춰졌다. 이제 승리만이 남았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엄혹하게 평가하고 지역 통합을 이뤄가겠다”며 결기를 다졌다.

□ 미래통합당 구리시 선대위

선대위원장
백경현, 김구영, 송재욱, 백현종

수석상임고문
전용원

상임고문(30명)
박창식(전 국회의원), 지홍우, 양태흥, 이명우, 김중수, 김경선, 김용호, 최고병(이상 전 의장), 손명렬, 김윤배, 김문식, 김문경, 김중태, 문춘기, 허봉운, 최덕구, 이병철, 김용호(전 조합장), 명재선, 박명식, 심규식, 정해민, 이광래, 이광호, 김태진, 박효녕, 김원모, 전진영, 이선자, 박미원

자문위원(30명)
정익철, 표옥분, 탄성은, 윤재근, 신영출, 임병각, 이병탁, 이건기, 최광순, 최청수, 김민수, 함기훈, 윤성균, 정경진, 이선원, 최선희, 이우희, 채명원, 이병길, 김현섭, 이광기, 안정섭, 홍기천, 조항일, 권순철, 주윤순, 엄선호, 김찬례, 박선화, 이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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