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6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던 2차 경선지역이 하루 빠른 15일 오후 발표됐다.

민주당은 이날 경선지역 9곳, 전략지역 8곳, 단수지역 23곳, 추가공모 3곳을 발표했다. 남양주갑은 3인 경선지역으로 결정됐고, 남양주병은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으로 분류됐다.

남양주갑은 현역 의원인 조응천 의원과 곽동진 예비후보, 홍영학 예비후보가 본선 티켓을 놓고 경선을 치르게 됐다.

전략요청지역의 경우 최고위가 인준하면 전략지역으로 지정되며, 전략위가 공천자를 가리게 된다.

지역정가에 의하면 남양주병은 다음 주중 본선에서 뛸 공천자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양주을은 현역 의원인 김한정 의원과 김봉준 예비후보가 경선하는 것으로 13일 1차 경선지역 발표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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