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곽동진 예비후보 선대본 발대식(사진=곽동진 캠프)
2월 10일 곽동진 예비후보 선대본 발대식(사진=곽동진 캠프)

남양주갑 선거구에 출마한 곽동진(민) 예비후보가 12일 선대본 구성을 발표했다. 남양주지역에서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자 중 언론을 통해 선대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곽동진 예비후보 측(이하 ‘곽동진 캠프’)은 애초 당원 등과 함께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10일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주는 것으로 발대식을 축소해 개최했다.

곽동진 캠프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가나다 순) 권혁, 김병훈, 김윤경, 김창수, 송석근, 양갑승, 장국진, 추양호 등을 임명했고, 공동선대본부장으로 (가나다 순) 곽솔민, 김도현, 김의석, 김지헌, 김태현, 박정대, 배순자, 조경삼 등을 임명했다.

곽동진 캠프는 10일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곽동진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1차 명단을 발표했다며, 추후 선대위와 함께할 2차 명단도 이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일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윤경 전 남양주배구협회 고문, 송석근 전 평내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대표, 양갑승 전 남양주호남향우회연합회 사무국장, 김도현 동부호남향우회 여성회장, 김창수 전 평내호평호남향우회 대표, 추양호 전 남양주족구연합회 회장, 조경삼 전 열린우리당 시의원 후보, 정길남 남양주쌀가공식품협회 회장, 김지헌 전 남양주시민문화사랑 사무국장 등 공동선대위원장들과 공동선대본부장들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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