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호평상업지구, 이마트’ 버스정류장을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호평상업지구, 이마트’ 버스정류장을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버스정류장과 역 등에 박스형 미세먼지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남양주시는 마석역 등 5개소에 미세먼지 안심버스 정류장을 설치해 1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미세먼지 차단시설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겨울철에는 겨울철 한파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된다.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시범사업에 대해 ‘냉․난방시설을 통해 무더위와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사계절 다목적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미세먼지 안심버스 정류장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검토해 시민 호응도가 높을 경우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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