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 조감도(사진=구리시)
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 조감도(사진=구리시)

구리시 갈매지식산업센터 민간사업자 공모(2019년 11월 8일) 결과 메리츠갈매드림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에는 메리츠증권, 신세계건설, 지산씨앤디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는 “신세계건설은 유통 및 상업 시설의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전망이 높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리도시공사는 메리츠 컨소시엄과 2월 중 협상을 통해 사업 시행에 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2020년 3월에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인허가를 거쳐 2020년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갈매지식산업센터는 갈매동 545번지 일원에 3,700억원을 투입해 45,000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400~500여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기숙사 및 지원 시설 도입 등 공공성과 사업성을 결합한 민관합동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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