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곽동진 예비후보 ‘유죄 VS 무죄’ 출판기념회 ©구리남양주뉴스
1월 12일 곽동진 예비후보 ‘유죄 VS 무죄’ 출판기념회 ©구리남양주뉴스

남양주갑 선거구에 출마한 곽동진(민) 예비후보가 12일 남양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죄 VS 무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운찬 전 총리와 윤여준 전 장관, 김한정 의원, 정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구로구 의원들, 남양주병 민주당 예비후보 등 다수의 정치인이 참석했다.

아울러 문상주 재경광주전남 고교동문회 연합회 회장과 강영철 남양주 호남향우회 연합회 회장 등 호남권 인사들과 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의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부겸 의원, 김현 전 대한변협회장, 허석 순천시장은 영상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김한정 의원은 “곽동진 예비후보와는 지난 국민의 정부시절 국정원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으로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 남양주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에도 일독을 권한다”며 “책의 내용을 사회에서 실현하기 바란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축사를 한 인사들은 곽 예비후보의 ‘인품’을 재차 거론하며 “정의로운 사회에 관심이 많았다”, “현장경험이 많다”, “순수하다”, “소통에 밝고 의견을 잘 청취한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

곽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 때 국방부장관・국가정보원장 비서관을 지냈고 박영선 국회의원 보좌관도 지냈다. 지금은 당에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을 하면서 서정대 겸임교수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