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2019 남양주 예술인의 밤'(사진=한국예총 남양주지회)
12월 23일 '2019 남양주 예술인의 밤'(사진=한국예총 남양주지회)

한정희 시인이 남양주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이혜숙 서양화가는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는 12월 23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5번째 남양주예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는데 상기 작가들에게 영예의 대상과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했다.

남양주예총에 따르면 한정희 시인은 남양주문인협회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남양주문학인구의 저변확대에 힘써 왔고 현재 남양주문인협회 지부장을 맡고 있다.

특히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조지훈 문학제에서는 사무처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부터는 공동운영위원장으로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혜숙 화가는 치열한 작품 활동으로 미술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남양주미술협회 지부장으로서 미술인구 저변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최남진 사진작가와 심웅택 서양화가가 각각 남양주예술대상과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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