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과 이영환 의원은 경기도 북부 시군 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5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과 이영환 의원은 경기도 북부 시군 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5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사진=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과 이영환 의원이 12월 4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 북부 시·군 의장협의회 제90차 정례회에서 ‘제5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지난 1년간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10개 분야에서 15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김지훈 의원은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이영환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동료의원간의 상호협조와 화합을 도모하는 등 소통가교자로 나서 합리적인 의회운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 날카로운 비판은 물론 합리적인 대안도 제시해 행정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또 지역현안사항 해결에도 성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날 상을 받은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이번 상을 시민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또 시정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아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는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김 의원과 이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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