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김한정 의원이 11월 4일 남양주 교통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김한정 의원실)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김한정 의원이 11월 4일 남양주 교통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김한정 의원실)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11월 4일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긴급회동을 갖고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 진접·왕숙까지 연결을 추진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광역교통 2030’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후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남양주시민의 교통대책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지하철 9호선의 진접·왕숙 연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철도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남양주 9호선 ‘진접·왕숙’ 시대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