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02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사진=남양주시의회)
7월 1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02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사진=남양주시의회)

1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02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는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남양주시를 찾은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남양주시의회 홍보영상물 시청, 제101차 정례회의 개최결과 보고, 심의안건 의결 및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결과 차기(제103차) 정례회 개최지는 가평군으로 결정됐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격월로 정례회를 열고 있다.

신민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금일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멀리서 발걸음 해주신 여러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는 남양주시, 용인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구리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10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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