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자주 강조해온 남양주의 위대한 역사인물 이석영 선생에 대한 창작 뮤지컬 ‘이석영의 바람의 노래’가 오는 6월 6・7・8일 오후 다산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철학 또는 사상과 관련해서는 정약용 선생이 남양주 출신의 세계적 인물이라면, 이석영 선생은 한국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남양주에 살았던 역사적 인물이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했다. 남양주의 위대한 역사인물인데도 지금껏 잘 알지 못했던 이석영 선생에 대해, 그의 형제의 뜨거운 삶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6월 6일(목) 오후 4시, 6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6월 8일(토) 오후 4시 세 번 공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생년월일 증빙자료 지참)

티켓은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 남양주티켓예매시스템(culture.nyj.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다. 남양주문화원은 직접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모집해 뮤지컬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영의 바람의 노래' 포스터
'이석영의 바람의 노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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