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꾸기 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꾸기 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인 ‘호평동 마을가꾸기 계획단’이 16일 분과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자치활동을 시작했다.

호평동 마을가꾸기 계획단은 호평동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총 68명이 참여한 단체로, 이날 마을분과, 청소년분과, 지역복지분과, 문화예능분과 4개 분과에 각 17명씩을 편성했다.

마을가꾸기 계획단은 지역 의제 발굴, 분과회의, 자체계획수립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마을가꾸기 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당시 발대식에는 마을가꾸기 계획단 단원 55명과 호평·평내복지센터 심우만 센터장,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박은경, 최성임 의원이 참석해 자치활동에 대한 의의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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