署 여청과, 15일 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과 업무협약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15일 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남양주경찰서)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15일 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남양주경찰서)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15일 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지개세상 환경항공감시단은 경량 항공기를 보유한 단체로, 이번 협약에 의해 아동,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실종 시 항공기를 투입할 방침이다.

무지개 감시단의 주력 항공기는 우크라이나産 에어로프락트(AEROPRAKT-32)인데 20~150m, 200km/h 비행이 가능해 한강 등에서의 실종자 수색 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양주경찰서는 2016년 3월 드론동호회 ‘드론과 사람들’과 드론지원단을 구성한 후 실종자 수색에 지속적으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에 활용하던 드론에 이번에 협약을 통해 경량 항공기까지 투입되면 인력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을 수색하는데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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