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리틀야구단이 2019 제15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2019 제15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사진=구리시)

구리시 리틀야구단이 2019 제15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전국대회 첫 번째 우승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오산시를 3-0으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한 행사로 1~13일 기간 동안 전국에서 147개팀 2,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우승을 이끈 정찬민 감독은 “앞으로도 이 기세를 이어가 제17회 용산구청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비롯해 더 많은 전국대회에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1996년도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립 리틀야구단을 창단하고 이후 리틀야구단, 중학교야구단, 고등학교야구단을 연계하는 등 야구육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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