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민단체 '평호사모'가 11일 관내 학생들과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평호사모)
남양주 시민단체 '평호사모'가 11일 관내 학생들과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평호사모)

남양주 시민단체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평호사모. 회장 박환균)이 11일 관내 중고생들과 사능천 약대울천 구간을 청소했다.

평호사모에 따르면 평호사모 회원들과 장내중 78명, 평내중・평내고 24명, 판곡중 87명, 청룡태권도 시범단 10명 등 209명은 이날 평내초에 집결해 약대울천 구간으로 이동했다.

집결지인 평내초 운동장에선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출석체크와 접수, 환경보호 의미 설명, 안전사고 관련 교육이 있었고 청룡태권도 유일무이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환경정화 활동을 중간지점에서 2차 출석체크가 있었으며, 최종 목적지에서 분리수거 및 정리 후 3차 출석체크가 있었다.

평호사모는 앞으로도 지역 관내 학생들과 하천정화 활동을 하는 등 지역봉사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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