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조감도. 左 구리TV, 右 남양주TV(사진=경기도)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조감도. 左 구리TV, 右 남양주TV(사진=경기도)

구리시가 전임 시장 때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구리테크노밸리가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이와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달 초반 중간보고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보고회는 내주나 그 다음 주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BC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대치에 상당히 미치지 못한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열심히 찾고 있다.

그러나 참여기업이 누락된 점 등 계산 방법에 착오가 있었던 점을 다시 적용해도 경제성을 가늠하는 BC가 1.0 이상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BC가 1.0 이하가 나와도 사업을 추진한 예는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0 이상일 경우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곧 있을 최종보고회에서 수치가 공개되면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