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마을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사진=구리시)
구리시 새마을회관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사진=구리시)

구리시 새마을 봉사단체의 오랜 숙원인 구리시새마을회 회관이 지어진다.

구리시는 6일 20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새마을회 회관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곽경국 새마을회장에 따르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상주 시설이 없어 가스통을 들고 다니며 반찬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많은 불편이 있어왔다.

곽 회장은 “조리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서 (조리하게 돼) 새마을 가족여러분이 더 신명나는 (봉사를 할 수 있게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구리새마을회관은 교문동 799-1번지에 부지면적 230㎡, 건축 연면적 599.2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포함 21억원이다.

새로 지어지는 회관에는 지하 1층 다목적실, 지상 1층 소매점, 지상 2층과 3층 사무실, 4층 강당이 설치된다. 준공은 올해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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