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지구 아파트 입주초기 기반시설 관련 민원을 논의 및 해결하는 입주지원협의회가 남양주 지금지구에도 설치된다.

20일 경기도는 ▲남양주 지금 ▲오산 세교2 ▲고양 향동 ▲평택 고덕 ▲하남 감일 ▲시흥 장현 ▲성남 고등 ▲고양 지축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를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 권역에선 남양주 진건지구와 구리 갈매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갈매지구의 경우 입주한지 3년이 지나서 하반기부터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기구로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입주자대표,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입주지원협의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내용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7개 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했다. 여기서 제기된 2,179건의 민원 중에서 2,001건이 조치 완료됐다.

2019년 상반기(3~5월), 하반기(9~11월) 2회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예정
2019년 상반기(3~5월), 하반기(9~11월) 2회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예정
2019년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대상
2019년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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