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더불어민주당 구리시당 1월 15일 당정협의회 개최(사진=구리시)
구리시・더불어민주당 구리시당 1월 15일 당정협의회 개최(사진=구리시)

구리시와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정치권이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지역의 주요현안과 시민 숙원사업, 국·도비 예산확보에 관한 내용이 논의됐다.

협의회엔 안승남 구리시장과 시청 주요 간부들, 윤호중 국회의원, 박석윤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 도의원들, 민주당 구리시당 운영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등 18개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갈매동 복합청사건립,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2개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예산지원이 건의됐다.

질의 및 토론 시간엔 검배공원 조성 현황, 장자호수공원 수질관리, 북부간선도로 소음 해별방안, 갈매지구 교통대책, 원수택로, 안골로 일대의 신규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교통대책 등 각 분야별 열띤 토론과 제안이 이어졌다.

윤호중 의원은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교통예산은 물론 구리갈매파출소 신설,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 갈매여가녹지 공원 및 동구릉 역사경관 복원정비 연구용역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해 8월에 실시된 후 5개월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그 짧은 기간 동안 윤호중 국회의원님과 서형열, 임창렬 도의원님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최대의 국도비 보조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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