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S1블럭 관리동 어린이집 시립갈매스위첸어린이집이 11월부터 문을 열었다.
스위첸어린이집은 연면적 421.40㎡로 올해 개원한 갈매동 국공립 어린이집 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다. 8개반 정원 93명으로 운영된다.
약 1억원(국도비)을 시설비로 투입해 10월 8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스위첸어린이집은 6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LH로부터 관리동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요청 접수 후 올해 3월에 협약을 맺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했다. 무상 임대 기간 10년이고 아파트 주민 자녀 입소 비율은 70%이다.
특히 스위첸어린이집은 갈매동 지역에 맞벌이 부부가 많은 것을 감안해 시간 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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