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협의회・협동조합연합회・평내동주민자치회・평내동상인회 협약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남양주협동조합연합회・평내동주민자치회・평내동상인회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남양주협동조합연합회・평내동주민자치회・평내동상인회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정삼), 남양주시 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원),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 평내동 상인회(회장 김중한)가 24일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의해 각 기관은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이익을 위해 유대를 강화할 방침이다.

협력분야는 각 기관 업무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기업의 물품 및 서비스 우선 구매,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정원 남양주시협동조합연합회장은 “사회적경제와 지역상권이 함께 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각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된 ‘사회적경제 평내로(路) 물들다’ 평가보고회에서는 평내동 최초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 것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상인회,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동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있었다.

‘사회적경제 평내로(路) 물들다’는 20일 평내로 29번길 일원에서 진행된 ‘제5회 평내동 어울더울한마당’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양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 및 상인회 등 36개 부스가 참여하고 시민 약 2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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