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장을 지낸 민경자 전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한국어울림슐런협회 구리지부가 오는 30일 ‘제1회 어르신 어울림 슐런 대회’를 구리시여성노인회관(인창동)에서 개최한다.

슐런은 나무토막을 칸 안에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네덜란드 전통놀이로, 점수를 기억해야 하기 때문에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65세 이상 연령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동일 경로당 내 회원 3명이 한 조를 짜면 되고 한 경로당마다 2팀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어울림슐런실버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강광섭) 접수 담당자(010-8877-9546)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 1만5천원, 단체(3인 1조) 3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 사회복지과와 구리시 소재 롯데마트, 새마을금고, 마사회 구리센터가 후원했다.

제1회 구리시 어르신 어울림 슐런대회
제1회 구리시 어르신 어울림 슐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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