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시정소식지, 스티비어워즈 주최 IBA에서 3년 연속 수상

남양주시 시정소식지가 미국의 스티비어워즈(Stievie Awards)사가 주최하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기타출판물 홍보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2016년과 2017년에도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부문은 달랐지만 연속해서 동상을 수상했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상으로,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활동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74개국 3,9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전세계 250여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결정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생산한 시정소식지를 출품했다.

시상식은 10월 20일 영국 런던 소재 인터컨티넨털 파크레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직접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우편으로 상을 수령할 방침이다.

조광한 시장은 “시민들에게 시정을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정을 추진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며 곧 시정소식지의 역할이다. 앞으로 시민들이 찾아보고 싶은 시정소식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시정소식지는 2006년에 창간해 제142호(2018년 9월호)를 발행했다. 시정소식지에는 관내 명소・명인・역사 소개, 시정소식, 생활문화정보, 인터뷰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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