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사무소에서 각종 제증명을 뗄 때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하려고 하면 특정 카드로만 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리시도 이런 경우로 현대, 삼성, 신한 3개사 카드만 써야 됐었다. 그러나 이번에 이런 불편함이 개선된다.

구리시는 각종 제증명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방법을 기존 3개사에서 전체 신용카드로 5월중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도 개선 전에도 행안부 제공 시스템인 지방세·세외수입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면 모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각종 정보 입력 등을 마친 후에야 결제가 가능해 실효성이 떨어졌다.

구리시는 이번에 다른 방법을 고안했다. 구리시는 모든 신용카드사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신용카드 수수료를 추경에 확보해 카드 수납 계약을 곧 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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