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인 별내선 복선전철 공사가 현재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구리시는 “본격적인 지하철시대의 신호탄이 될 별내선 연장 공사가 현재 공정률 18%를 보이며 순조롭게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4공구인 인창동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된 별내선은 총연장 12.9㎞ 가운데 8㎞가 구리시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사업비는 1조2천763억이 투입된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역~구리 장자2사거리역(‘박완서 작가역’검토)~구리 돌다리사거리역(구리역 환승)~구리 도매시장사거리역~남양주 진건역(다산역)~남양주 별내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방향으로 출구가 개설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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