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31일 구리와 남양주을, 남양주병 등 전국 40개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남양주을 조직위원장으로는 안만규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이 임명됐으며 남양주병 조직위원장으로는 김미연 남양주시궁도협회회장이 임명됐다.
안만규 조직위원장과 김미연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제20대 총선 때 새누리당 주자로 출마한 이력이 있는 인물로 당시 본선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구리시 선거구에서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고구려 역사저널 발행인 임훈씨가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다음은 바른정당이 3월 31일 발표한 전국 40개 선거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명단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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